와우 희귀탈것 정리.

1. 개요[편집]

희귀 탈것은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나오는 탈것들 중 희귀한 종류를 가리킨다.

2. 상세[편집]

앞에 '희귀'라는 말이 붙은만큼 말 그대로 얻기 힘든 탈것들이다. 희귀 탈것의 시초라면 역시 오리지널 시절 스트라솔름 남작 리븐데어가 드랍하던 남작마가 최초였을 것이고, 이게 반응이 좋아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희귀 탈것을 이것저것 추가하기 시작했다. 다음의 항목 중 하나 이상 해당되면 희귀 탈것으로 취급한다.
  • 드랍율이 매우 낮다.
  • 희귀 몬스터가 드랍한다.
  • 특정 이벤트 기간에만 얻을 수 있다.
  • 매우 올리기 더러운 평판을 확고 찍어야만 얻을 수 있다.
  • 달성하기 까다로운 업적을 달성해야만 얻을 수 있다.

이 정도면 훌륭한 희귀 탈것이라고 볼 수 있다. 업적 탈것의 경우엔 업적을 달성하면 다 얻을 수 있는 거라 완전 운빨에 기대야하는 희귀 탈것보다는 그나마 얻기가 쉬운 편에 속한다. 알라르 같은 일부 희귀 탈것은 가지게 되면 위업을 얻게 된다.

무작위 던전 찾기의 긴급 소집으로 얻을 수 있는 진귀한 수수께끼 가방(85레벨 영웅), 안개의 진귀한 수수께끼 가방(90레벨 영웅), 우주의 수수께끼 가방(90레벨 공격대 찾기), 야만의 수수께끼 가방(100레벨 영웅)에서 다음 탈것을 낮은 확률로 얻을 수도 있다. 공격대 탈것 중에는 유일하게 말리고스의 푸른 비룡만 있다.

일반 모드로 여러 번 리트해서 얻을 수 있거나, 영웅 난이도로 하루 한 번씩 여러 캐릭터로 꾸준히 돌면 먹을 수 있는 탈것은 희귀 탈것으로 잘 쳐주지 않는다. 최소한 주간 귀속되는 공격대 드랍 탈것, 혹은 얻는 데 몇 달~몇 년은 걸리는 탈것들이나 희귀 탈것으로 쳐 주는 편.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암시장이 추가되었는데, 오닉시아의 비룡 같은 희귀 탈것이 종종 올라오며 가끔 TCG 탈것도 올라온다. NPC가 올려놓은 것으로 되어있기에 낙찰된 금액은 자동으로 회수된다. 보통은 나오자마자 최고가에 낙찰되는데, 조금만 늦으면 다른 걸 최고가에 낙찰해버리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3. 드랍 탈것[편집]

드랍률이 대부분 무지막지하게 낮다. 대부분 1%~2% 내외로, 운이 엄청나게 좋거나 작정하고 여러 캐릭터를 돌리지 않으면 획득하기가 쉽지 않다. 공격대 최고 난이도의 마지막 네임드가 드랍하는 탈것의 경우, 해당 확장팩 기간 동안은 드랍률이 100%이다. 하지만 다음 확장팩이 시작되면 처참한 수준으로 드랍률이 떨어지기에, 확장팩이 끝나가는 세기말에는 탈것만을 노리는 손님들을 모집하는 파티가 성행한다. 이벤트 기간에만 드랍하는 탈것은 기간내에 안 나오면 1년 후를 기약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3.1. 5인 던전 드랍[편집]

3.1.1. 지상 탈것[편집]

  • 까마귀 군주
    파일:external/www.cannotbetamed.com/Raven-Lord.jpg
    세데크 전당 영웅 난이도 안주 드랍. 안주랑 똑같이 생긴 까마귀 군주다.
    이 까마귀 군주가 아니다 생긴것만 좀 다르고 기본적인 모션은 그냥 랩터에 스킨 씌운거. 원래 안주는 빠른 폭풍까마귀 변신 퀘스트를 끝낸 드루이드가 있어야 소환 가능했기 때문에 첫 등장 후 몇 년간은 진정한 희귀 탈것으로 각광받았다. 4.0 패치 이후 맨몸으로 가도 안주가 이미 소환되어 있게 패치돼서 희소성이 덜해졌지만, 여전히 안주 먹으려고 100킬 이상 찍는 사람도 있는 걸 보면 1.6%의 확률이 만만치 않음을 알게 된다. 코스로만 따지면 세데크 전당은 2~5분 남짓 걸리기 때문에 스트라솔름보다 훨씬 짧다. 하지만 하루에 한번밖에 돌 수 없는 영웅 난이도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운이 없으면 스트라솔름보다 휠씬 오래 걸릴 수도 있다. 그래서 빨리 얻고자하는 유저들은 캐릭터 생성 제한 한도까지 생성해서 키운 뒤 돌린다(...).
  • 날쌘 흰색 매타조
    파일:external/8da67b8e0eaeaafdaec3cbb63cc27b7bc0fdc105c7d87e3e51d175d1c77572d5.jpg
    마법학자의 정원 영웅 난이도 및 시간여행 던전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드랍. 확률은 대략 2~4%로 타 희귀 탈것에 비해서 높은 편이다. 눈에 확띄는 하얀색이라 블러드 엘프 진영으로 기본 매타조 탈것이 있는 호드에서도 각광받는 희귀 탈것이다. 다만 모션이 구리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 무장한 래즈자쉬 랩터
    파일:external/media.mmo-champion.com/razzashiraptor_small.jpg
    줄구룹의 혈군주 만도키르에게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호드는 트롤 탈것으로 랩터가 있기 때문에 희귀 탈것이라고 봐주기 좀 힘들지만, 얼라이언스는 이거 타고 다니면 확 티가 난다. 때문에 호드에서는 그냥 평범한(?) 희귀 탈것 취급이고, 얼라이언스에서는 꽤 대우가 좋다.
  • 날쌘 줄리안 표범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12891129.jpg
    줄구룹의 대여사제 킬나라에게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갑주가 없는 검은 표범의 모습. 단 선명한 주황색빛 털에 줄무늬라는 진짜 호랑이다운 컬러링 조합이었던 줄리안 호랑이[1]와는 달리 표범이기 때문에 그냥 나이트 엘프 호랑이 같은 느낌이다. 호드 유저들에게는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는 반면 얼라이언스에서의 대접은 실로 안습한 처지. 안장만 달랑 얹혀있는 흑표범이라서 나이트 엘프 기본탈것보다도 심하게 없어보인다는 점이 크다.
    얼라이언스는 줄리안 호랑이가 없어진 건 아쉽지만 그래도 굳이 호랑이가 타고 싶다면 그냥 나이트 엘프 초급 호랑이를 타도 되고, 그게 너무 없어보인다면 제대로 백호간지를 내뿜는 전통의 눈호랑이가 여전히 건재하기 때문에 이걸 타면 된다. 따라서 줄리안 호랑이의 삭제에 크게 불만을 가진 사람은 별로 없지만 오리지널 버전 줄구룹이 없어진 이후 무슨 수를 써도 호랑이를 탈 수 없는 호드 유저들의 경우에는 의외로 불만인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 아마니 전투곰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Amani_Bear.jpg
    줄아만 4번째 공물 보상. 폭풍과도 같은 간지나는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다. 리치 왕의 분노 출시 이후로 더 이상 나오지 않다가, 대격변 때 영웅 던전으로 리뉴얼하면서 다시 나오게 되었다. 단 불타는 성전 버전과 컬러링의 차이가 있으며, 영던 리메이크 이전 불타는 성전 공격대 줄아만에서 아마니 전투곰을 획득했을 경우 위업이 주어졌다. 판다리아의 안개 출시 이후 타임어택이 매우 쉬워져서 만렙끼리 가면 100%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보니 매우 흔해졌다.
  • 천둥이
    다시 찾은 카라잔의 사냥꾼 어튜멘이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구 카라잔 탈것과는 별개의 것으로 취급되며, 외형은 호드의 흉포한 전투해골마에서 색깔을 빨간 색조로 바꾸고 깃발과 발굽 이펙트를 제거한 색놀이 탈것이지만, 붉은색이 주는 임팩트로 인해 원판에 꿇리지 않는 간지를 자랑한다. 얼라는 같은 외형을 지닌 탈것이 없는 것도 한몫 하기도 하다.
    죽기 전당에서 얻을 수 있는 1시간짜리 군마는 없는 셈 치자

3.1.2. 나는 탈것[편집]

  • 길들인 청동 비룡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Bronze_Drake.jpg
    옛 스트라솔름 영웅 던전을 타임 어택으로 클리어하면 구할 수 있다. 던전 드랍이라곤 하지만 100% 드랍이라 사실상 국민 탈것
    일명 똥비룡. 드군기준 만렙짜리로 90렙 이상 녹템만 두르고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군단 와서는 알몸으로도 클리어 가능하다
  • 푸른 원시비룡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Blue_Protodrake.jpg
    우트가드 첨탑 영웅 던전의 학살자 스카디에게서 얻을 수 있다. 역시 희귀 탈것답게 드랍율이 매우 낮지만, 그나마 다행히도 시간여행 던전에서도 드랍된다.
  • 유리바위 비룡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2808609933.jpg
    바위심장부 일반, 영웅 던전의 돌거죽에게서 얻을 수 있다. 4.2 패치 이전에는 버그가 있어서 바위비룡류 날틀은 전부 탑승한 플레이어를 들고 다녔다. 통칭 들것. 시간여행 던전에서도 드랍된다.
  • 북풍 비룡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35158698.jpg
    소용돌이 누각 일반, 영웅의 알타이루스에게서 얻을 수 있다. 시간여행 던전에서도 드랍된다.
  • 이글거리는 불꽃고룡
    다시 찾은 카라잔의 히든 보스인 파멸의 어둠이 드랍한다. 드랍 확률은 100%이지만 파티에 파멸의 어둠을 이미 잡았거나 해당 탈것을 가진 파티원 수에 따라 실제 드랍률이 달라진다. 일단 잡으면 최소 한 명은 반드시 먹는 셈이기 때문에 같은 던전에서 나오는 천둥이보다 오히려 더 보기 쉽다.

3.2. 공격대 던전 드랍[편집]

대부분은 공격대 찾기 난이도에서는 나오지 않으며, 일반 이상 난이도에서만 드랍한다.

3.2.1. 지상 탈것[편집]

  • 붉은 퀴라지 전차
    안퀴라즈 사원 내에서만 탈 수 있는 전용 탈것 4종류 중 한 가지. 나머지 3가지(녹색, 노란색, 푸른색 퀴라지 전차)는 다 고만고만하게 나오는데 유독 이 빨간것만 드랍률이 상당히 낮다. 안퀴라즈 사원의 벌레가 아닌 몬스터(아누비사스 등등. 우두머리 몬스터를 잡아도 된다)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데, 안퀴라즈의 몬스터 중 반 이상, 툭 까놓고 말해 90%는 벌레다. 얻으면 위업 왜? 붉은색이니까!를 얻는다. 오리지널 시절에는 드랍율이 매우 낮았지만[2] 현재는 잠수함 패치가 되었는지 안퀴라즈 사원을 몇 번 가면 손쉽게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먹어봤자 던전 내부 한정 탈것이라 쓸모는 없다.
  • 불타는 전투마
    카라잔의 사냥꾼 어튜멘 드랍. 흔히 천둥이라 부르는 탈것이다. 획득 후 사용해야 위업이 달성되는 다른 희귀 탈것들과는 달리, 인벤토리에 들어오자마자 위업이 생긴다. 판다리아 이후 만렙이라면 카라잔 입장 이후 30초 이내에 어튜맨을 잡을 수 있기에, 캐릭터를 여러 개 돌리기 편하다.
  • 덩치 큰 검은색 전투 매머드
    아카본 석실의 모든 감시자들이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4명이 전부 다 드랍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이론상으로 치면 드랍율이 꽤 높지만 공대원 전원과 경쟁해야 한다. 아예 아카본 매머드팟이라고 네임드 넷 다잡고 나오는 파티도 있다. 탈것 주인 1명하고 사이드에 1명씩 더 태워서 총 3명이 탈 수 있는 게 특징. 쪼렙들 태우고 다니기 좋다. 얼라이언스 것과 호드 것의 컬러링이 미묘하게 다르다. 얼라이언스는 금색+파란색 안장, 호드는 빨간색+검은색 갑주와 안장을 차고 있다.
  • 알리스라조르의 화염갈퀴
    불의 땅의 알리스라조르에게서 얻을 수 있다. 드랍률은 2%대이며, 안주 스킨에 붉은색을 씌워놓은 형태라 불닭이라고도 불린다. 알리스라조르는 판다리아의 안개 만렙 이상 캐릭터라면 요령을 터득하면 어떤 클래스든 솔로잉 가능한 우두머리기 때문에 그래도 혼자 작업할 수는 있다.
  • 강철발굽 파괴자
    검은바위 용광로의 최종 보스 블랙핸드를 신화 난이도로 처치했을 때 드랍되는 탈것이다. 갈래발굽에 강철 호드 특유의 철갑&용광로 텍스처가 입혀져 있으며, 같은 검은바위 용광로 내 야수군주 다르마크 신화 난이도에서 팝업되는 지진발굽과 룩이 동일하다. 사이즈가 엄청나게 크고 위압감이 대단하다. 군단이 론칭 이후 드랍율이 낮아졌다.
  • 지옥화염 지옥불정령
    밤의 요새의 최종 보스 굴단이 일반~신화에서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워크 3 이후로 오랫동안 활약한 지옥불정령에 구속구를 씌운 모습이다. 군단 알파에 처음 떴을 때는 그론링 탈것의 골격을 그대로 사용해 사족보행을 했지만 PTR과 출시 시점에서는 지옥불정령답게 두 발로 성큼성큼 걸어다닌다.
  • 황천불 지옥불정령
    밤의 요새의 굴단이 신화 난이도에서 100% 확률로 드랍하며, 상기의 인페르날 탈것의 빨간색 버전(심연불정령)이다.

3.2.2. 나는 탈것[편집]

  • 푸른 비룡
    영원의 눈의 말리고스에게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리분 때 마력의 눈을 꺼리는 유저들이 상당했던터라 해당 던전을 무작위로 깼을 경우 '지맥수호자의 소지품'이란 보상을 주어 여기에서도 낮은 확률로 획득 가능하게 만들어주었으나 대격변부터는 다시 원래대로 변경되었다.
  • 하늘빛 비룡
    영원의 눈의 말리고스에게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3] 운 좋으면 푸른 비룡, 하늘빛 비룡이 동시에 뜨는 경우도 있다.
  • 오닉시아의 비룡
    오닉시아의 둥지의 오닉시아에게서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대부분 희귀 탈것들 드랍률은 1%로 매우 낮음이지만 오닉시아는 그보다 낮은 0.1%로 거의 획득불가였다. 판다리아의 안개 패치로 드랍률이 매우 낮음으로 변경되었다.
  • 미미론의 머리
    울두아르 25인에서 요그사론을 감시자의 도움 없이 0수호자 하드모드로 처치했을 때 드랍. 원래는 100% 드랍이었으나, 대격변 이후 확률 드랍으로 변경됐다. 공중 지휘기와 똑같이 생겼으며, 획득시 탐나는 두다! 위업이 달성된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확장팩에선 무난하게 요그사론 0수호자 솔플이 가능하다. 그러나 드랍률은 1% 이하로 극히 낮아서, 39주 동안 캐릭터 13개를 돌려 먹은 유저의 이야기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희귀하고 독특하게 생겨 많은 유저가 노리는 탈것이지만 단점을 꼽자면 기계라서 그런지 소음이 장난 아니다.
  • 순혈 불꽃매
    불의 땅의 라그나로스에게서 얻을 수 있다. 일반은 매우 낮은 확률로, 영웅은 100%의 확률로 나왔으나 미미론의 머리나 천하무적과 마찬가지로 다음 확장팩이 나온 후 두 난이도 모두 낮은 확률 드랍으로 바뀌었다. 대격변 당시 탈것 손님팟이 유행했기에 당시에 레이드를 했던 유저라면 많이들 가지고 있어, 현재의 드랍률에 비해서 희소성은 좀 떨어지는 편이다. 원시비룡의 골격을 베이스로 디자인되었으며, 알리스라조르와 동일한 모습으로 강렬하고 인상적이며 어떤 종족이 타더라도 거대한 몸집 때문에 눈에 확 띈다. 알라르가 참새로 보일 정도.
  • 실험체 12-B
    용의 영혼의 울트락시온에게서 얻을 수 있다. 오색 비룡으로, 첨탑의 기스와 똑같다. 오색용군단 특유의 색 때문에 남들 눈에 잘 띈다. 해외 통계 사이트에 의하면 실험체의 드랍률은 0.5퍼센트 내외로, 다른 레이드 탈것에 비해서도 유달리 낮다. 물론 탈것을 2개나 드랍하는 데스윙의 광기를 잡기 위해서는 울트락시온을 반드시 잡아야 하기 때문에, 매주 용영을 들락거리는 탈것 수집가라면 갖고 있는 경우가 가끔 있는 편. 오리지널부터 플레이했던 올드 유저들은 옛날옛적 상층 렌썰팟의 추억이 떠오른다는 이유로 탐내는 경우도 종종 있는 모양이다.
  • 별빛 운룡
    모구샨 금고의 엘레곤이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엘레곤과 똑같이 생긴 멋진 룩으로 희소성이 엄청나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이후 암시장에도 등장한다.
  • 지쿤의 자식
    천둥의 왕좌의 지쿤이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지쿤과 똑같이 생겼다. 천둥의 섬이 입장퀘도 있고 비행이 불가능해 접근성이 꽝인데다, 천둥의 왕좌 자체도 매우 길고 솔플이 귀찮은 곳이다 보니 희소성 자체는 높은 편. 그러나 크기도 작고 별로 눈에 띄는 룩이 아니라 타고 다니는 사람은 자주 보기 어렵다.
  • 천하무적
    얼음왕관 성채에서 리치 왕을 25인 영웅으로 처치하면 100% 드랍하던 탈것. 대격변부터는 확률 드랍으로 변경되었으며, 드랍률은 1.1%. 인기가 매우 좋아 대격변 때부터 주사위 팟으로 사람들을 모으는 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으며, 이후에도 매주 캐릭터를 돌려가며 솔플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알라르와 함께 탈것 수집에 입문하는 유저들이 가장 먼저 노리는 탈것이기 때문에, 리분 당시 플레이하지 않았더라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지옥강철 파괴자
    지옥불 성채에서 아키몬드를 신화 난이도로 처치하면 드랍하는 탈것. 모습은 마치 작아진 강철절단기의 모습. 군단(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이 정식으로 출시되면서 낮은 확률 드랍으로 변경되었다.
  • 재갈 물린 우르줄
    안토러스의 사멸자 아르거스가 신화 난이도에서 드랍한다. 동명의 끔찍한 생명체와 똑같이 생겼으며, 때문에 역대 탈것들 중에서는 가장 섬뜩하게 생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3. 필드 드랍[편집]

3.3.1. 지상 탈것[편집]

  • 갈레온의 자손
    판다리아의 안개에 추가된 희귀 필드 레이드 보스인 살리스의 전투부대(일명 '갈레온')를 통하여 아주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무장한 무샨 탈것. 판다리아 필드 레이드 보스 탈것들은 인장으로도 획득할 수 있으나, 다른 레이드 탈것들에 비해서도 드랍 확률이 극히 낮은 탓에 보유한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매우 드물게 암시장에도 등장한다.
  • 태고의 비취 공포뿔 / 태고의 점판암 공포뿔 / 태고의 호박석 공포뿔
    판다리아 각 지역마다 한 마리씩 젠되는 '잔달라 전쟁인도자'라는 희귀몹을 잡으면 낮은 확률로 나온다. 참고로 잔달라 전쟁인도자가 타고 있는 색깔인 공포뿔만 나온다. 드랍률은 5% 내외.
  • 태양거죽 그론링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고르그론드에 등장하는 희귀 몬스터인 두드림주먹이 드랍하는 탈것. 드레노어 필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인간형 몬스터인 그론링을 탈것으로 부린다는 부분이 매력적으로 작용하여 WoD에서 만날 수 있는 희귀드랍 탈것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4] 두드림주먹 자체는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라 100렙이라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문제는 젠 포인트가 퀘스트존과 겹치는 5군데 + 젠 시간이 48~140시간 이상[5]이라 끔찍하게 길다. 게다가 위상이 갈릴 가능성이 높아 젠되어도 잡지 못하는 안습한 사태가 터질 수 있으며, 서버 재시작이 실행되면 젠타임도 초기화된다. 이 때문에 공대 단위로 캠핑을 하여 특정 위상을 막아 젠포인트를 고정하는 열혈 플레이어들이 있을 정도.
    잃시비와는 달리 1대라도 때린 플레이어는 모두 획득이 가능하기에 진짜로 큰마음 먹고 캠핑할 넉넉한 시간과 두드림주먹은 언제 잡았는가에 대한 정보공유만 잘 되면 노려볼 만하다. 그러나 캠핑 중인 플레이어는 무시하고 혼자 잡고는 젠시간을 공유하지 않는 등의 얌체 플레이어들이 간혹 보이는 터라 분쟁의 원인이 되었다.
    6.2 패치 후 웬만한 유저들이 다 이걸 얻었기 때문에 열기가 식은 편이다. 7.3 패치 이후 바쉬르의 포세이두스와 마찬가지로 젠 시간이 8시간 내외로 조정되었다.
  • 수컷 피발굽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나그란드에 등장하는 붉은색 갈래발굽 희귀 몬스터인 천둥발굽 나크가 드랍하는 탈것. 젠시간은 1일이며, 상당한 덩치덕에 인기가 많다.
  • 어둠울음 가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서리불꽃 마루에서 정예 가른들과 함께 잠자고 있는 커다란 늑대 몬스터 노크 카로쉬가 드랍하는 탈것. 늑대지만 진영 탈것이 아니기 때문에 얼라이언스도 탈 수 있다. 특히 늑대인간 플레이어라면 늑대가 늑대를 타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파티에서 단 1개만 드랍하며 착귀. 젠시간은 10~15분 정도로 금방 젠되지만 파티 전원이 먹으려면 인원 수만큼 잡아야 한다. 평타가 50만에 육박하므로 정상적인 탱킹으론 잡을 수 없고 드리블 등 무빙으로 잡아야 하는 몹. 주변의 가른들도 골치아픈 데다 노크 카로쉬만 꾀어내서 다굴하려 해도 주기적으로 주변의 가른들을 불러오는 포효를 하기 때문에 가른들을 먼저 제거하는 선작업이 필수다. 다행히 이 포효는 가른을 소환하는 게 아니라 주변을 로밍하는 녀석들을 불러오는 것이라 노크 카로쉬 주위에 모여서 자는 녀석들만 제거한 다음 길 따라서 약간만 끌어내도 지원군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군단으로 넘어오면서 파티에서 노크 카로쉬를 처음으로 태그한 5명에게 드랍되도록 바뀌었으며 플레이어들의 레벨에 따라 스펙이 올라간 만큼 웬만한 만렙 탱커라면 혼자서도 사냥이 가능해졌다. 사냥꾼도 죽은척을 이용해 솔로잉이 가능하다.
  • 검은 별의 공허발톱
    불의 땅 알리스라조르가 드랍하는 불닭의 색놀이 버전으로 보라색 불꽃을 띈다. 6.1패치때 추가 되었는데 드레노어 곳곳의 젠포인트에서 약 3~5분간 열리는 포탈을 타고 들어가서 공허발톱 알을 루팅하여 먹을 수 있다. 문제는 포탈의 젠 포인트가 매우 많은데다 젠시간이 정확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진바가 없어 아직까지 획득한 플레이어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6]

3.3.2. 나는 탈것[편집]

  • 빛을 발하는 바위 비룡
    심원의 영지 중앙의 대지의 사원 주변을 로밍하는 희귀 몬스터 애오낙스가 드랍. 잃어버린 시간의 원시비룡의 계보를 잇는 희귀드랍 탈것이다. 가끔 자리오나라는 희귀 몬스터가 나와 사람들을 낚기도 하는데, 자리오나는 그냥 아이템만을 주는 황혼용이다.
  • 요동치는 루비 운룡
    영원꽃 골짜기의 92레벨 희귀 몬스터인 알라니가 드랍한다. 92레벨 희귀 몬스터치고는 체력이 100만을 넘기는 수준이라서 잡기 쉬워 보이는데, 님부스 쓰개 때문에 보여도 공격을 할 수 없다. 이를 해제해서 공격을 가능하게 하려면 영원꽃 골짜기의 몹들이 극히 낮은 확률로 드랍하거나 황금 연꽃 일일 퀘스트 보상인 '골짜기의 보물'에서 극히 낮은 확률로 나오는 '하늘 조각' 10개를 모아서 하늘 수정으로 만들어야만 한다. 판다리아 당시 몬스터가 무한히 젠되는 영원꽃 골짜기 용의 척추 쪽(은테몹도 출몰하는 지역이라 수정 노가다 하면서 간간히 은테몹 사냥하기도 좋았다)이 최적의 작업장소였다. 문제는 드랍률이 정말로 더럽게 낮았기 때문에 알라니 먹으려고 몹 노가다 하다가 주운 옷감을 팔아 십만골 가까이 모은 사례도 있었다.
    운룡 탈것이므로 운룡단과의 확고한 동맹을 요구하고, 위대한 천신회와도 확고한 동맹이어야 하는 얻기 굉장히 까다로운 탈것. 단 리스폰 시간 자체는 굉장히 빠르다. 하늘조각을 모으는 게 엄청나게 고되었으며 탈것 룩도 고생에 비하면 그다지 확연히 멋진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판다리아 당시에도, 지금도 탈것 수집 목적 외에는 본인이 직접 하는 경우는 없었다. 수집이 목적이라면 전문으로 노가다 하는 사람에게 의뢰해 완성된 수정을 골드 주고 얻는 게 시간상 이득이다.
  • 천상의 칠흑빛 운룡
    판다리아의 안개에 추가된 필드 레이드 보스인 분노의 샤 처치 시 아주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검은색 운룡 탈것. 필드 레이드 보스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기회가 한 번뿐인 데다가 극악의 드랍률 때문에 정말 얻기도, 얻은 사람 찾기도 힘들다. 게다가 5.2 패치까지는 드랍 테이블에만 존재하고 실제론 드랍하지 않는 버그까지 있었다. 밝혀진 드랍율은 0.06%.
    그렇게 안나온다는 수오미 확률의 1/3이다... 이때문인지 2014년 1월에 블리자드측에서 발표한 각종 통계자료에 따르면 보유자가 가장 적은 탈것 랭킹 1위라고 한다(!). 아주 가끔 암시장에도 올라오긴 하는데 나오자마자 95만골(암시장 입찰 최고가)을 찍는 위엄을 보여준다. 샤의 몸색깔과 비슷하며 보랏빛이 은은히 감도는 흑색으로 상당히 멋지다. 운룡은 특유의 꿀렁거리는(...) 비행 모션으로 승차감이 안 좋다는 평을 받아 인기가 적은 편인데 이 운룡은 그런 승차감마저도 씹어넘길 정도의 간지를 자랑한다.
  • 요동치는 코발트 운룡
    5.2 패치에 추가된 필드 레이드 보스인 나락크 처치 시 아주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으나, 실제로 나오기는 하는 건지 알 수 없는 전설의 탈것. 역시 일주일에 한 번만 템 획득 기회가 있다.
  • 요동치는 칠흑빛 운룡
    영원의 섬에 희귀 몹인 '후오론'을 처치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후오론과 똑같이 생긴 검은색 운룡 탈것. 파티를 맺지 않고 한 대만 쳐도 템을 룻할 수 있는 시스템에 하루에 몇 번씩이라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후오론의 젠 시간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며, 심하면 후오론은 젠 된 지 몇 초 안에 바로 순삭된다. 젠 시간도 1시간 정도라서 과연 희귀 탈것에 포함될 수 있나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안 나오는 사람은 안 나온다
    남작마는 5분 코스인데도 안 나온다. 명심하자..
  • 태양의 첨탑매
    아라크 첨탑에 출현하는, 6.1 패치부터 등장한 희귀 필드 레이드 보스 루크마르가 극히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0.2% 정도의 드랍률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장을 굴려서 획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기억 저편의 히포그리프
    부서진 섬의 아즈스나 지역에서만 구할 수 있는 연분홍색의 히포그리프 탈것. 아즈스나에서 랜덤하게 젠되는 '찰나의 수정'을 5개 연속으로 수집하면 자동으로 인벤에 들어온다. 문제는 이 수정의 젠 포인트가 아즈스나에만 수십 군데나 되는 데다, 5개를 전부 모아야 하는데 다른 경쟁자가 있으면 수정을 4개까지 모은 상태에서 뺏길 수도 있다(...). 과거의 낙타와 공허발톱 탐색 방식의 혼종이라 할 수 있다. 수정은 멀리서 봐도 눈에 확 띄기 때문에 미리 젠 포인트를 애드온으로 찍어놓은 뒤 직접 달리면서 찾거나 그리핀/와이번 포인트를 왕복하면서 공중에서 발견하는 것도 가능하다.
    근데 다르나서스에 가면 초계비행하는 순찰병 NPC들이 죄다 이걸 타고 다닌다
  • 아른거리는 마나가오리
    아르거스의 마크아리 지역의 희귀몹인 맹독꼬리 하늘지느러미가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그 외에도 여러 희귀몹들이 총 4가지 색의 가오리 알을 드랍한다.

3.3.3. 수중 탈것[편집]

  • 굴복시킨 해마
    바쉬르의 희귀 몬스터 '포세이두스'를 잡으면 얻을 수 있는 탈것. 모습은 바쉬르에서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심연의 해마에서 색만 바꾼 것이지만 바쉬르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탈 수 있다는 게 포인트. 거기에 획득 시 귀속이 아니라 거래가 가능하다. 군단이 나오기 전까지는 유일한 수중 전용 희귀 탈것이었으나, 군단에서 다양한 수중탈것이 나오면서 다소 빛이 바래졌다. 오히려 군단 기준으로는 희귀하다는 걸 제외하면 별 메리트가 없다. 육지나 공중에서 탈 수 없는 건 매한가지고, 수면에서 물 위로 점프만 해도 탈것이 해제된다. 거기다 물 속이라고 특별히 엄청나게 빠르지도 않다. 7.3 이후, 72시간 이상이었던 포세이두스의 젠타임이 4~8시간 정도로 줄어 가격이 매우 떨어졌다.

3.4. 이벤트 기간 드랍[편집]

  • 날쌘 가을축제 산양
    가을 축제 이벤트 기간동안 이벤트 던전에서 코렌 다이어브루를 처치하면 하루에 한 번 받을 수 있는 '술통형 보물 상자'에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지상 탈것. 얼라이언스의 경우 다른 산양도 많기 때문에 얻어도 코도가 아님을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지만, 호드 유저로선 유일하게 산양을 얻을 수 있는 경로이기 때문에 대단히 인기가 좋다.
  • 날쌘 가을 축제 코도
    가을 축제 이벤트 기간동안 이벤트 던전에서 코렌 다이어브루를 처치하면 하루에 한 번 받을 수 있는 '술통형 보물 상자'에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지상 탈것. 다른 코도를 구할 방법이 많은 호드보다는 얼라이언스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더 인기가 좋다.
  • 저주받은 기사의 군마
    할로윈 이벤트 기간동안 이벤트 던전에서 저주받은 기사를 처치하면 하루에 한 번 받을 수 있는 '전리품 가득한 호박'에서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비행가능 탈것. WOWHEAD에 의하면 0.5%의 확률이라 한다. 등장했을 때에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도 할로윈만 되면 이것을 노리고 매일 이벤트 던전에 출석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 커다란 사랑의 로켓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기간동안 이벤트 우두머리 연금술사 3인조를 처치하고 하루에 한 번 받을 수 있는 '심장모양 상자'에서 나오는 비행가능 탈것. 이벤트 탈것치고 드랍률이 0.03%로 끔찍하게 낮기 때문에 습득이 쉽지 않다. 매년 10캐릭 이상을 돌려도 안 나온다는 사람도 있고, 극단적으로는 캐릭터를 40개 만들어서 이벤트 기간 2주 동안 탈것 순회를 시키는 사람도 있다.
  • 투덜이의 하수인
    2015년 겨울 축제 이벤트 기간동안 추가되는 주둔지 일퀘 보상 중 하나인 야만 상자에서 낮은 확률로 입수할 수 있는 지상 탈것. 골격은 그론링 탈것을 이용하였고 도전 모드 올은메달 보상인 전투설인과 색깔만 다르게 생겼다. 이벤트 탈것이지만 사용 시 귀속이라 경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이벤트 첫날 알려진 팁(댓글 참조) 덕분에 엄청난 양이 풀려버렸고, 그 덕분에 핫픽스 이후에 접속한 사람들 중에는 눈물을 머금고 경매장에 수만 골을 바치기도 했다(...).

3.5. 기타 드랍[편집]

  • 녹색 원시비룡
    숄라자르 분지에서 점쟁이 조합 평판이 매우 우호적 이상이면 구입 가능한 '수수께끼의 알'에서 나온다. 희귀 탈것답게 드랍률이 낮은데, 알이 부화하는 데는 현실 시간으로 1주일이 걸렸고, 알은 한 개밖에 소지할 수 없다. 1주일동안 기다려서 알을 깠는데 숙성된 노른자위 따위만 나오면 허탈하다. 6개월동안 매주 까면서도 못먹는 사람도 꽤 있다. 대격변 이후 알의 부화시간은 사흘로 줄어들었고 비룡이 나올 확률이 살짝 증가하여 타고 다니는 사람이 꽤나 보인다. 룩이 패망이라 실망했다는 사람도 있지만, 제대로 된 녹색 룩을 갖춘 캐릭터에겐 잘 어울린다.
  • 흰색 북극곰
    폭풍우 봉우리의 브룬힐다르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얻는 힐드니르 자루에서 아주 낮은 확률로 나오는 탈것. 힐드니르 일일 퀘스트를 하려면 그 지독한 호디르 퀘스트를 중간까지는 깨야 하기 때문에 안 깬 사람은 못한다. 당연히 일일 퀘스트라서 하루 한 번이다.
  • 회색 낙타
    람카헨 확고로 구입하는 낙타와는 다르다. 울둠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아주 가끔 '수수께끼 낙타 조각상' 이라는 오브젝트를 볼 수 있는데, 이걸 클릭하면 모래바람이 불면서 페랄라스의 증기 웅덩이라는 곳으로 이동한다. 그러면 20분 동안 도르무스의 분노 효과에 걸려서 평소에는 안 보이던 낙타 무리와 낙타사육사 도르무스라는 거인이 보이게 되는데 도르무스를 처치하면 획득할 수 있다.
    문제는 회오리 바람으로 유저를 페랄라스로 날려줄 낙타 조각상이 리젠될 확률이 5% 정도에 불과하단 것이다.[7] 소위 말하는 꽝 낙타를 발견하면 회색 낙타는커녕 상점에 팔면 25골드 짜리 조각상 부스러기라는 잡템만 나온다. 회색 낙타를 노리는 유저를 위한 팁이 있다면, 수수께끼 낙타 조각상의 리젠 타이머는 6시간~24시간 사이이고 정기점검처럼 긴 시간동안 서버가 닫혔다가 열린 직후에 찾을 가능성이 올라간다.
  • 검은 원시 랩터 / 붉은 원시 랩터 / 녹색 원시 랩터
    괴수의 섬 공룡 몬스터가 낮은 확률로 드랍하는 '원시 알'에서 랜덤으로 나온다. 알이 부화하려면 현실 시간으로 3일이 필요하며, 3가지 랩터 중 하나는 무조건 나오지만 중복이 나올 수도 있다. '원시 알'은 필드 레이드 보스 운다스타를 잡고 얻는 '빛나는 폐기물더미'나 공찾으로 얻는 '천둥왕의 보물'에서 나오기도 한다.
  • 석탄주먹 그론링
    두드림주먹에서 색놀이를 한 모습. 주둔지 임무로 가끔 나온다. 탈것이 계정 귀속이 되었기 때문에 웬만한 유저들이 주둔지에서 이걸 얻고 난 뒤에는 경매장에서 매우 싸게 오기도 했다. 2015년 12월 시점에선 아예 공짜로 나눠주는 유저들도 생겼을 정도. 아즈샤라 서버 기준으로, 다른 경매장 탈것들의 가격이 싸봤자 9천 골드정도일 때, 혼자서 4~500골드다.
  • 무한의 시간파괴자
    시간여행 던전 모든 보스들이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무한용 탈것.

4. 퀘스트 보상[편집]

  • 진홍빛 죽음의 군마
    어둠한을 만든 사람만이 아서스의 함에서 얻을 수 있는 물건들 중 다리온의 선물. 탈것 자체는 사용 시 귀속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한테도 팔 수 있다. 흑마법사나 도적처럼 어둠한을 못쓰는 직업이 이걸 타고 있다면 구입했거나 선물받거나 계정 내 소유한 캐릭 중 하나가 죽기 또는 전사 또는 성기사이고 그 캐릭이 어둠한 퀘스트를 완료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생김새는 죽음의 기사 기본 탈것에 빨간색 컬러링. 대격변이 나온 이후, 어둠한을 만들 이유가 없어져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 여명의 설원 눈호랑이
    얼라이언스 전용 탈것. 여명의 설원에서 최소 20일이 소요되는 퀘스트를 수행해서 얻을 수 있다. 갑주 없는 새하얀 호랑이라 인기는 상당히 좋다. 호드 캐릭터로 접속하면 맹독가죽 라바사우루스로 바뀐다. 획득과 동시에 위업이 달성된다.
  • 맹독가죽 라바사우루스
    호드의 전용 탈것. 운고로 분화구에서 최소 20일이 소요되는 퀘스트를 수행해서 얻을 수 있다. 다른 랩터에 비해 룩이 크게 뛰어나다고 보긴 힘들어서 여명의 설원 눈호랑이에 비해 취급은 그다지 좋지 않다. 얼라이언스로 접속하면 여명의 설원 눈호랑이로 바뀐다.
  • 백골색 원시 랩터
    괴수의 섬 구석의 동굴 안에 있는 좀비 트롤에게 공룡의 뼈 9999개를 반납하면 얻을 수 있는 탈것으로, 오리지널 상아색 랩터와 닮았다. 판다리아의 안개 당시 괴수의 섬 공룡들이 피통이 어마어마한 정예였기 때문에 9999개를 모으는 것이 만만치 않았다. 이후 공룡의 뼈가 거래 가능 품목이 되었고, 100렙 캐릭터면 괴수의 섬 몹들을 쉽게 처리 가능해 경쟁자가 없다는 가정 하에 몇 시간만 바짝 작업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 위업도 준다.
  • 로시엔 배회자
    주황빛 여우 탈것이다. 수라마르의 나이트폴른 사절 상자나 메마른 자 훈련 보상 혹은 직업 전당의 희귀 임무 보상으로 희귀하게 나오는 퀘스트 아이템으로 연맹 전당 임무를 4번 수행한 후에 수라마르 근처에서 나이트본 여우 사냥꾼들을 처치하면 획득할 수 있다.
  • 팔코사우루스
    도끼처럼 생긴 부리를 가진 커다란 새 탈것. 랩터의 모델을 응용했다. 부서진 섬에는 아즈스나발샤라높은산스톰하임 4개 지역에 각각 다른 색의 팔코사우루스라는 새가 무리지어 살고 있는데, 감시관 전역 퀘스트로 이 팔코사우루스들의 수를 줄여달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이 때 젠되는 어미 팔코사우루스를 쓰러뜨린 뒤 주위를 뒤져보면 새끼 한 마리가 있는데, 이 새끼 팔코사우루스의 종류에 맞는 좋아하는 먹이를 달라란에서 사와 먹여서 길들이면 전투 애완동물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각자 서식하는 지역과 관계된 먹이를 좋아하는데 아즈스나의 핏빛눈 팔코사우루스는 아즈스나 포도, 발샤라의 뾰족발톱은 건들쭉, 높은산의 서리깃은 훈제 늙은뿔 고기, 스톰하임의 광포부리는 톡 쏘는 브리쿨 가말로스트 치즈를 주면 된다.
    그 뒤로는 15연퀘가 시작되며, 하루에 한 단계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연퀘를 완료하기까지 2주일이 소모된다. 우선 팔코사우루스를 25레벨로 올리는 것부터 시작해 대부분 팔코사우루스를 소환한 상태로 와켓몬 전역 퀘스트를 클리어하거나 특정 전투 애완동물을 몇 마리 쓰러뜨리는 내용이다. 연퀘를 끝내고 나면 해당 팔코사우루스와 같은 종류의 성체 팔코사우루스를 탈것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전투 애완동물로 데리고 다니던 새끼가 사라지진 않는다.

5. 전문기술[편집]

여기서는 얻기 힘든 탈것만 소개한다. 전문기술로 얻는 모든 탈것을 보려면 링크된 문서 참조.
  • 바다거북
    노스렌드나 대격변에서 새로 추가된 지역에 있는 물고기떼에서 낚시를 하다 보면 아주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탈것. 걷는 속도는 지상 이동속도와 같으나 물속에서도 걷는 속도와 똑같은 속도[8]로 헤엄친다. 또한 최소 초급타기를 필요로 하는 다른 탈것들과는 달리, 요구사항이 아예 없다. 즉, 타기 기술을 배우지 않은 레벨 1 캐릭터도 탈 수 있는 것. 낚으면 낚시 업적 '별주부전'을 획득한다.
  • 화석 랩터
    대격변에서 전문기술 고고학 추가 이후 생긴 탈것. 해골만 남은 랩터로 화석 계열의 희귀 발굴품이다. 그냥 고고학 올리다가 우연히 희귀 발굴품 걸리길 기대할 수밖에 없다. 죽어라 땅만 파자. 그래도 여기 쓰여있는 희귀 탈것 중에선 가장 구하기 쉬운 편에 속한다. 고고학 입문의 증표.
    그래도 교수 칭호 딸 때까지 못 얻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 군청색 퀴라지 전차
    고고학 톨비르 희귀 유물 '아즈아퀴르의 홀'로 배운다. 원래는 분명 퀴라지의 유물이지만 안퀴라즈에서 울둠으로 흘러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는 설명이 붙어있다. 검은색 퀴라지 전차를 제외하면 안퀴라즈 외부에서 탈 수 있는 유일한 퀴라지 전차이며 이 때문에 새로운 간지 탈것으로 각광받고 있다.
  • 에체로
    군단 고고학 높은산 타우렌 희귀 유물이다. 높은산 타우렌의 영웅인 훌른 하이마운틴이 데리고 다니던 순록 야수 정령으로, 고고학 퀘스트를 진행해서 얻을 수 있다. 문제는 높은산에서 발굴할 때 일정 확률로 아주 적게 뜨는 뼛조각들을 200개 모아야 하는 데다가, 군단 고고학 특성상 희귀 유물 퀘스트가 로테이션이 돌아가기 때문에 한 번 놓치면 대략 2달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
  • 사암 비룡
    고고학 톨비르 계열 발굴품 중 '유골 단지'를 복원 후 까면 아주 낮은 확률로 모래의 약병 도안이 나오는데, 도안 자체가 획득 시 귀속이라 연금술 전문가만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즉 연금술을 올린 플레이어에게만 도안이 나온다.
    제작하는 물건이지만 상점에서 도안을 판매하거나(붕붕이/호토바이) 전문가에게 배우는(비행기/비행융단) 것과는 달리 드랍률 자체가 로또 수준이다. 반면 그렇게 해서 제작된 모래의 약병은 사용 시 귀속이며 타인과 거래가 가능해서 돈만 있다면 구할 수 있다. 다만 재료가 엄청나게 비싼데, 재료 중 람카헨에서 판매하는 개당 3000골 짜리 시간의 모래 8개와 개당 5000골짜리 황철장식 수정 약병이 1개 필요하다. 순수하게 29000골이 필요하다.[9] 그 외의 다른 재료(진금, 영약 등)도 비싸다.
    이 탈것의 특징은 따로 탈것을 타는 게 아니라 플레이어가 용으로 변신한다.
    드래고람 거기에 다른 플레이어 1명을 안장 위에 태우고 다닐 수 있어 결과적으로 2인승 비행 탈것이다. 마법사가 호토바이나 매머드 같은 지상용 동승 탈것과 함께 챙기면 그야말로 완벽한 택시기사가 된다. 드레노어에서는 업적자 한정으로 날탈이 풀리면서 비업적자를 태우고 함께 드레노어 이곳저곳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또 다른 특징으론 공중에서 변신을 해제하면 동승했던 타인에게 지상 착륙까지 낙하산을 펴주는 서비스까지 있다. 근데 태워준 유저가 접속이 튕기거나 해서 추락하게 되면 그런 거 없고, 사용자 자신은 낙하산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저속 낙하 기술이 있는 직업이나 폭풍까마귀 변신 터득한 드루이드가 사용하는 게 좋다.
    자 이제 친구를 태우고 적진 위로 가서 변신 풀고 까마귀 변신해 날아가자 여담으로 이놈도 바위비룡 스킨이라 4.0.6 패치 전까진 유리바위 비룡마냥 같이 태운 사람을 발로 들고 다녔다.
  • 깊은바다 바닥얌냠어
    군단에서 달라란 옆에 떠 있는 작은 섬인 마르고스의 은신처에 가서 '물에 잠긴 마나'를 낚아 창조술사 마르고스에게 갖다줘서 개인 평판을 가장 친한 친구까지 올린 다음, 물에 잠긴 마나 100개를 지불하고 구매할 수 있다. 군단 지역 날탈이 풀리기 전에는 마르고스의 은신처에 가려면 달라란 하수도 마법의 뒤안길 암시장에서 소용돌이치는 웅덩이에 낚시해 '마르고스의 문장'을 획득해 순간이동하거나, 높은산에서 획득 가능한 글라이더를 사용해야 했다.
    물에 잠긴 마나는 한번에 0~2개가 낚이며 하나라도 낚일 확률은 2~30% 정도로 추정된다. 물에 잠긴 마나 하나당 평판 50을 올려주기 때문에, 가장 친한 친구를 찍고 100개를 더 지불하려면 인간 종특처럼 평판 획득량 버프를 제외하고 총 935개라는 결코 적지 않은 양을 낚아야 한다. 혼자 작업하려면 장난 아니게 고생스러운 탈것. 그러나 낚시 도중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호수에 던지면, 버프가 걸려 10분 간 무조건 물에 잠긴 마나를 1개 이상 획득할 수 있다. 이 버프는 호수에서 낚시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적용되기에, 아예 낚시 공대(...)를 짜서 돌아가서면서 버프를 걸면서 작업하면 생각보다는 빨리 획득할 수 있다.
    수중 탈것인 만큼 이동 속도는 땅에서 달리기의 약 130%로, 이전 확장팩들에 등장했던 소금쟁이 탈것보다 느리고 물 속에 들어가서 다시 얌냠어 소환을 시전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도 불편하다. 수중으로 들어갈 일이 많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소금쟁이가 이미 있는 플레이어라면 실용성을 보고 구할 탈것은 아닌 셈. 하지만 숙련도 1에서도 바로 시작할 수 있으며 물에 잠긴 마나를 낚을 확률은 낚시 숙련도와 전혀 무관한 데다, 무엇보다 룩이 개성만점이라 군단에서 입문했거나 독특한 탈것을 원한다면 충분히 노려볼 만 한 탈것이다.
    한국판 이름이 독특한데 얌냠어에서 얌냠은 냠냠 먹는다는 뜻의 그 신조어가 맞다. 원어명 Brinedeep(짠물 깊은 곳) bottom-feeder(바닷바닥에서 먹이를 찾는 물고기)를 센스있게 번역했다.

6. 업적 보상 탈것[편집]

여기서는 얻기 힘든 업적만 소개한다. 모든 업적 보상 탈것은 링크된 문서 참조.
  • 푸른색 철갑 용매/붉은색 철갑 용매
    탈것 200마리 획득 업적인 '확산성 밀리언 탈것' 업적 보상. 기본적으로 얻을 수 있는 탈것은 다 얻은 다음에 온갖 종류의 희귀 탈것을 모아야만 달성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희귀 탈것이 확률 드랍이어서 달성하기가 만만치가 않다. 얼라이언스는 푸른색, 호드는 붉은색을 받는다.
  • 에메랄드 비룡
    '비룡을 깨우는 자' 업적 보상으로, 와우 서비스 10년 만에 구현된 녹색용 탈것이다. 하늘빛 비룡, 청동 비룡, 검은 비룡, 타오르는 비룡, 푸른 비룡, 오닉시아의 비룡, 보랏빛 황천날개 비룡, 붉은 비룡, 황혼의 비룡 탈것을 다 모으면 된다. 이중 문제가 되는 것은 말리고스 드랍의 하늘빛/푸른 비룡과 데스윙의 광기가 드랍하는 타오르는 비룡, 그리고 오닉시아의 비룡이다. 말리고스야 네임드 하나만 덜렁 있는 데다 드랍률도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나머지 둘은 얻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달성하기 쉽지 않은 업적이다.
  • 지옥불꽃매
    탈것 250마리 획득 업적인 '마구간을 더 건설해야 합니다' 업적 보상. 대격변 시절부터 데이터상으로만 존재했던 녹색 불꽃매를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때 업적보상으로 내놓은 것이다. 탈것 수집 업적 특성 상 확장팩이 넘어가면 달성이 쉬워지지만, 군단 기준으로도 이쯤 되면 어지간한 노력으론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 아르거스가 등장하면서 꽤 많은 평판 탈것들이 추가되었으므로, 레이드 뺑뺑이 없이도 250개 정도는 달성이 가능해졌다.
  • 천상의 하늘빛 운룡
    탈것 300개 획득 업적인 '고삐의 군주' 업적 보상. 은은한 하늘색이 도는 게 특징이다.
  • 말쥐
    달라란 하수구에 있는 마법의 뒤안길에서 젠되는 각종 정예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상자 등을 열어서 얻을 수 있는 "보이지 않는 눈" 화폐를 총 2만 개 획득하면 달성하는 '마법의 뒤안길 타이쿤' 업적과 함께 주어지는 거대한 쥐. 누적형으로 카운트되며, 애초에 눈은 최대 5천 개까지만 소지 가능하니 적당히 모았다 싶으면 빨리 소모해 줘야 한다. 특히 눈 175개로 구입하는 특수 마법봉을 구매하면 좋은데, 이걸 하수구에서 짧은 주기로 젠되는 각종 정예 몬스터에게 사용하면 5인 던전 보스급으로 강해지는 대신 4~60개 드랍하는 눈을 150~220개 사이로 엄청 드랍한다. 그러니 마법봉 작업을 이용하면 의외로 2만 개까지 쉽게 모을 수 있다. 참고로 이 업적을 달성하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눈으로 말쥐 고삐 상자라는 아이템을 구매하면 마법의 뒤안길 내 한정으로 말쥐를 타고 다닐 수 있다.
  • 기계화 목재 추출기
    장난감 300개 기록 업적인 '현지 수집팬인데 인정합니다' 업적 보상으로, 보라색 하늘 골렘이다.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달라란이나 대도시에서 볼 수 있는 장난감 상인 노움 '제페토 조이버즈'가 직접 만든 탈것인 듯하다.

7. 평판 보상 탈것[편집]

여기서는 평판을 올리기 힘든 것만 소개한다. 모든 평판 보상 탈것의 목록을 보려면 링크된 문서 참조.
  • 천상의 황금빛 운룡
    영원의 섬에서 황제 샤오하오 평판 확고를 찍고 영원의 주화 10만 개를 주고 살 수 있는 운룡. 문제는 샤오하오 평판을 올리는 방법이 하루에 딱 한 개 있는 일퀘(영원의 섬에서 정예몹 20마리 잡기. 평판을 250 올려준다)와 오르도스 야운골 사냥밖에 없다는 점이다. 야운골 일반몹은 한 마리당 5~7, 정예몹은 한 마리당 15~17 정도밖에 평판을 안 올려주며, 평판을 많이 줄수록 강한 몹이라서 템렙이 낮으면 쉽게 사냥할 수도 없다. 또 영원의 섬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몹을 선점하기도 쉽지 않다. 이 평판 때문에 '차라리 일퀘가 많던 5.0이 나았다'는 말까지 있었다. 판다리아가 끝나고 영원의 섬에 사람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확고를 찍으려면 며칠 동안 지겨운 노가다를 해야만 한다.
  • 싸움꾼의 건장한 무샨 야수
    싸움꾼 조합 최고 계급 달성 시 구입 가능한 지상 탈것. 판다리아의 안개에선 10계급,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선 8계급을 찍으면 된다. 정확히 말하면 평판은 아니다. 싸움꾼 조합 투기장에서 도전을 해서 네 번 이길 때마다 1계급씩 올라가는 구조인데, 4~5계급까지는 무난하지만 7~8계급 부터는 난이도가 장난 아니다. 빠른 컨트롤과 딜 싸이클, 정확한 상황판단 능력과 넴드별 공략이 필요한 1인 레이드라 많은 사람들이 후반계급 보스들에 좌절한다. 특히 판다리아 시절엔 슈퍼 헥사곤 패러디 보스인 헥소스, 칼같은 무빙을 요구하는 야금뱀, 최종보스인 아후르의 악명이 높았다. 드레노어로 넘어와선 헥소스가 희귀보스로 빠지고 야금뱀이 많이 너프되어 중반까진 쉽지만 막모스인 아후르는 여전히 어렵다는 평가.
  • 싸움꾼의 건장한 바실리스크
싸움꾼 조합 3시즌에서 최고 계급(8단계) 달성 시 구입 가능한 지상 탈것.

8. 기타 탈것[편집]

  • 날쌘 사랑새
    '온누리에 사랑을' 이벤트 기간에 모을 수 있는 화폐 270개로 이벤트 상인에게 구매할 수 있다. 외형은 괴상하게 생긴 핑크색 타조. 탈것 감정표현 시 매타조류와 비슷한 괴악한 울음소리를 낸다. 착귀템이라 경매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 검투사 탈것
    투기장 시즌이 종료된 뒤 상위 0.5% 이내의 평점에 랭크된 플레이어들에게 보상으로 주어지는 탈것. 작명 방식은 OOOO한 검투사의 XXXX 라는 방식이다[10]. OOOO에는 해당 시즌 최상위 PvP 아이템에 쓰이는 접두어가 붙으며, XXXX는 해당 시즌이 열렸던 시기에 서비스중이던 확장팩이 무엇이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불타는 성전 때는 황천의 비룡, 리치 왕의 분노 때는 서리고룡, 대격변 때는 황혼의 비룡, 판다리아의 안개 때는 운룡,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때는 그론링, 군단 때는 폭풍용이다.
  • 해그늘 용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추가된 시간여행 던전에서 '시간왜곡의 훈장' 5천 개를 모아, 샤트라스에 있는 불타는 군단 시간여행 던전 상인에게서 교환해 구입할 수 있는 탈것. 불성 시간여행 던전 기간에만 구입 가능하다. 훈장은 시간여행 던전 기간이라면 시간이 허락하는 만큼 구할 수 있지만 던전 당 들어오는 양이 적고, 한 달마다 5일 정도밖에 개장하지 않기 때문에 웬만큼 노가다를 뛰지 않는 이상 단기간에 구하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노가다는 블리자드가 의도한 사항이기도 하다.
  • 무쇠결속 망령군마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추가된, 노스렌드 달라란에 있는 리치 왕의 분노 시간여행 던전 상인에게서 '시간왜곡의 훈장' 5천 개와 교환하여 구입할 수 있는 탈것. 리분 시간여행 던전 기간에만 구입 가능하다. 위의 해그늘 용매와 마찬가지로 장기적인 계획으로 구입할 수 있지만, 근성과 노가다 앞에선 장사 없었다(...).
  • 위레이 - 비취의 딸
    군단에서 추가된, 영원에 섬에 있는 판다리아 시간여행 던전 상인에게서 '시간왜곡의 훈장' 5천 개와 교환하여 구입할 수 있는 탈것. 판다 시간여행 던전 기간에만 구입 가능하다. 녹색빛이 도는 운룡이며, 역시 위의 시간여행 탈것들과 마찬가지로 근성과 노가다가 필요하다.
  • 붉은송곳니 과부거미
    군단에서 추가된, 와우 최초이자 현재로선 유일한 거미 탈것. 일정 시간마다 확률적으로 달라란의 장난감 가게에 나타나는 미치광이 상인에게 골드 현찰 박치기로 구매한다는 심플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희귀 탈것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그 가격이 무려 200만 골드나 되기 때문이다. 어지간한 플레이어에겐 전재산을 들여도 모자랄 정도의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골드 벌이에 중점을 둔 플레이어들을 위한 탈것이다.
  • 수수께끼의 정신지룡
    군단 7.2 패치에서 추가된 비행 탈것으로, 달라란 요술쟁이 휴게실부터 시작해서 왔다 갔다 발품을 팔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와우 인벤 참조. 참고로 양덕들이 3주간 고생해서 얻은 결과물이라고 한다(...). 수요일까지 지정된 모든 힌트를 클릭하지 않으면 초기화되어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 현재는 공략을 보면 1시간 이내에 간단히 얻을 수 있지만, 저런 힌트로 도대체 어떻게 찾아낸 건지 불가사의한 탈것.
  • 깨어 있는 악몽
    군단 7.3 패치 이후로 발견된 탈것. 생김새는 발샤라에 돌아다니는 뿔달린 말에 검은색을 입힌 모양이다. 위 항목에 있는 수수께끼의 정신지룡과 비슷하게, 달라란에 위치한 무어의 골동품점 2층에서 시작하여 힌트를 얻어 진행하는 방식이며 그냥 발품만 팔면 알아서 되는 정신지룡 때보다 퍼즐 요소가 추가되어 난이도가 더 어려워졌다. 특히 마지막 미로의 난이도가 엄청나서, 개발진들도 다음부턴 난이도를 낮추겠다고 약속했을 정도(...). 또 놈리건의 숫자 패널 조작은 이걸 추리하라는 게 말이 되기나 하는 건지 의문스러울 지경이다. 현재는 모든 경로가 해석되어 공략을 보고 얻을 수 있지만, 공략을 읽어도 발사랴의 일기노스 실뜨기와 마지막에 판다리아에서의 '끝없는 미로' 탈출은 극도의 스트레스를 느끼게 한다. 애드온인 lucid nightmare helper를 쓰면 매우 도움이 된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실질적으로 마지막 퍼즐인 끝없는 전당인데, 전통적인 미로 공략법인 좌/우수법을 사용해서 깰 수 없다. 미로 자체는 8x8 사이즈이지만 끝의 방에 도착해도 어떤 표시가 있는 게 아니다. 미로의 끝으로 나가면 무작위의 방으로 진입하게 되며, 8x8의 방 중 한 개의 방은 생긴 것은 평범하지만 다음 방을 무작위로 만드는 랜덤 트랩이다. 게다가 보주와 룬 5종류를 맞춰서 넣어야 하기 때문에 보주를 들고 있더라도 다른 색의 룬이면 넣을 수 없고, 맞추게 되면 해당 룬과 보주가 사라져서 이정표가 없어진다! 그야말로 끝없는 미로 그 자체. 심지어 입장할 때마다 미로가 바뀌기 때문에 재진입 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클리어 한 사람들의 의견으로는 애드온과 그림판이나 종이에 지도를 그려가면서 클리어하는 게 가장 편하다는 듯. 대체로 짧게는 1시간, 길게는 2~3시간을 봐야하는 극악한 난이도.
  • 빛벼림 기갑전투복
    아르거스에서 추가된 '빛의 군대' 확고 보상. 아르거스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고, 플레이어가 직접 타 볼수도 있었던 그 전투복이다. 빛의 군대 자체는 아르거스에서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당연히 확고를 찍게 되어 있지만, 가격이 무려 50만 골드를 지불해야 살 수 있다. 본래 가격은 62만 5천골이며 탈것 정보에도 이렇게 나와 있지만, 확고 할인으로 50만 골드에 구매할 수 있다. 평판 확고 보상 탈것들은 대부분 몇백 골, 많아 봐야 1만골 정도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가격. 과부거미와 마찬가지로 골드 회수를 겸해 추가된 탈것으로 보인다.
  • 브루토사우로수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추가되는 탈 것으로 수리상인과 무려 ‘경매인’(!)이 탑승하고있다. 생김새는 격아 인게임 트레일러에서 잔달바부분에 잠깐 얼굴을 비추었던 목 긴 공룡 탈 것. 영약 다 떨어져서 던전 나가기하고 경매장 갔다오는 수고를 덜 듯...근데 이게 왜 희귀 탈 것이냐면 가격이 무려 5백만 골드, 위의 과부거미따위는 가볍게 무시할 가격이다.

9. 파생 게임 탈것[편집]

9.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편집]

특정 카드의 아래에 있는 코드를 TCG 아이템 보상 사이트에 입력하면 플레이어 계정으로 들어온다. 당연히 확률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보기 힘들다. 한국에선 TCG가 판매 중단됐기 때문에, 길들인 거북이를 제외하면 암시장에 출품되기를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 길들인 거북이
    1탄 '아제로스의 영웅들'의 '무쇠턱 소금껍질거북' 카드를 뽑으면 얻을 수 있는 탈것. 생긴 건 귀엽지만 낚시로 얻을 수 있는 바다거북과 성능이 같다. TCG 탈것 중 암시장을 거치지 않고 구할 수 있는 유일한 탈것이다. 주둔지 3레벨 낚시터에서 낚시를 할 경우 낮은 확률로 녹템 물고기가 나오는데, 이를 다시 물에 던지면 나오는 몬스터에게서 매우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바다거북도 동일한 방법으로 획득가능하다. 소군단 패치 이후 몹 루팅이 공격대에 속한 인원 모두가 가능하게 되어서 주둔지 낚시팟이 성행하게 되었다. 수십 명 중 한 명만 몹을 소환해도 전원이 루팅할 수 있어서 지속적으로 노가다가 가능한 셈. 물론 안 나올 사람은 여전히 안 나온다...
  • 유령 호랑이/날쌘 유령 호랑이
    2탄 '아웃랜드의 어둠의 문'의 '유령 호랑이' 카드를 뽑으면 얻을 수 있는 탈것. 말그대로 폭풍간지를 뽐낸다. 이거 하나 때문에 TCG 안하는 유저들도 와우 TCG를 막 구매했다고 할 정도. 한국에선 TCG가 판매 중단되었기 때문에 매우 비싸며, 수십만~100만 사이에 팔릴 정도니 TCG가 다시 풀리길 기다리거나 그냥 포기하는 게 낫다.
    와우 돈지랄류 갑 물론 타는 사람도 별로 없고 외향도 간지가 나기 때문에 아주 돈지랄이라고는 하기 어렵다.
  • 거대 전투곰
  • 털복숭이 흰 코뿔소
    다른 TCG 탈것과 마찬가지로 현재는 암시장에서만 구할 수 있는 탈것. 희귀한 탈것 중 하나이지만 외형은 안장조차 없는 맨몸 코뿔소이기 때문에 타고 다니는 사람을 보기 힘들다. 착귀 탈것이기 때문에 가끔 암시장에 올라온 걸 낙찰해서 경매장에 올리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경우 가격은 대개 실제 낙찰가의 2배 가까운 수준으로 올라온다(...).
  • 마법 수탉
    '영웅들의 전장'의 '엘 뽀요 그랑데(El Pollo Grande)' 카드를 뽑으면 얻을 수 있는 탈것. 말 그대로 이다. 매타조를 토대로 만든 모델이지만 닭을 타고 다닌다는 데에서 충분히 아스트랄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컬트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참고로 엘 뽀요 그랑데는 스페인어로 '거대한 닭' 이라는 뜻이기도 하고 흑마법사 지옥불정령 퀘스트중 '전지전능한 나이비'가 소환하는 지옥불닭의 이름이기도 하다.

9.2. 하스스톤[편집]

  • 하스스톤 귀환마
    2014년 3월 13일 하스스톤이 정식으로 서비스 오픈하면서 추가된 탈것. 하스스톤을 플레이하여 대전이나 투기장에서 3승을 거두면 '이랴!'라는 퀘스트가 완료됐다는 메시지와 함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접속하여 우편함을 살펴보면 하스스톤 귀환마가 와 있다. 하스스톤 귀환마를 탈것 목록으로 얻으면 해당 배틀넷 계정 캐릭터 전체 업적인 '하스스톤, 하지 않겠는가?'가 달성된다.

9.3. 친구 초대 보상[편집]

친구 초대 시스템을 이용하여 초대를 받은 사람이 정액 결제로 60일간 게임을 이용했을 때, 초대를 해준 사람에게 주어지는 탈것이다. 친구 초대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초대한 친구가 60일 플레이를 완료할 때마다 초대한 사람은 펫 4종과 아래의 탈것 4종 중 하나를 선택할수 있도록 개편되었지만, 작업장 캐릭터들이 친구 초대 시스템을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안타깝게도 친구 초대 시스템이 문을 닫아 획득할 수 없게 되었으나 2015년 5월에 친구 초대가 부활하여 다시 획득 가능해졌다.
  • 날쌘 얼룩말 (지상)
    2010년 4월 29일부터 보상이 'X-53 관광 로켓'으로 바뀌어 획득할 수 없었다가 친구 초대 시스템 개편으로 다시 획득 가능하게 변했다. 획득했을 경우 '엄마 친구 아들딸 초대하기' 위업을 달성한다.
  • X-53 관광 로켓 ()
    2인승 날탈. 2012년 7월 17일부터 보상이 '흑요석 밤날개표범'으로 바뀌어 획득할 수 없었다가 친구 초대 시스템 개편으로 다시 획득 가능하게 변했다. 획득하면 '훈훈한 남녀 친구 초대하기' 위업을 달성한다.
  • 흑요석 밤날개표범 (비행가능)
    퇴역한 X-53 관광 로켓대신 2012년 7월 17일부터 추가된 친구초대 보상 탈것. 사암 비룡 같이 자신이 변신하는 탈것이며, 파티원을 등에 태워줄 수 있다. 최근에 나온 녀석이라 그런지 퀄리티가 좋다 특히 탈것 감정표현을 하면 날개를 펴면서 포효하는 모습이 멋지다. 획득하면 '완전 소중한 남녀 친구 초대하기' 위업을 달성한다.
  • 에메랄드 히포그리프 (비행가능)
    2013년 11월 13일부터 친구 초대 시스템 개편과 함께 추가된 새로운 친구초대 보상 탈것. 과거 보상인 로켓과 밤날개표범과 달리 안타깝게도 1인승이다.
  • 잿불갈기 군마 (비행가능)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친구초대가 다시 부활하며 생긴 새로운 탈것. 불타는 천하무적이나 천공의 군마를 떠올리면 된다. 물론 모션도 똑같다.

10. 블리즈컨 보상 탈것[편집]

블리즈컨에 참여하거나, 가상 입장권을 구매하면 얻을 수 있는 탈것. 주로 애완동물이 보상으로 나오지만, 예외적으로 2008년과 2017년에는 탈것이 보상으로 주어졌다.
  • 큰 눈보라 곰
    2008년 블리즈컨 참여자에게 주어진 지상 탈것. 20000원짜리 실황 관람권을 구매하면 발급되는 코드를 입력해 받을 수 있었다. 코드에 유효기간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 코드가 있다면 얻을 수 있기야 하지만 거의 불가능하다. 암시장에서도 구할 수 없다.
  • 스톰윈드 하늘추적자(얼라이언스), 오그리마 요격기(호드)
    2017년 블리즈컨 참여자와 가상 입장권 구매자에게 주어진 탈것. 2인승이며 비행이 가능하다. 각 진영의 비행포격선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때문에 크게 주목을 받은 탈것. 가상입장권을 구매하면 탈것 창에 자동으로 등록되며, 포장을 까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캐릭터의 진영에 따라 탈것이 바뀐다.
호드 유저들은 탈것 공개 당시 위에 있는 풍선 때문에 1패를 당했다고 울었다
그리고 실제로 풍선이 시야를 방해한다 더러운 것

11. 더 이상 얻을 수 없는 것[편집]

현재는 더이상 드랍하지 않거나, 업적으로 얻을 수 없는 것들. 다만 암시장에 나오기도 한다.

암시장에 나오는 기준이 블리자드에서 명확하게 공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아직까지 나오지 않아 획득 불가인 것들도 나올 가능성이 있고, 또한 한 번 나왔다고 해서 앞으로 계속 나올 것이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암시장으로만 나오는 탈것도 여기에 기술한다.

11.1. 지상 탈것[편집]

  • 검은색 퀴라지 전차
    오리지널 시절 안퀴라즈 월드 이벤트 당시, 흐르는 모래의 홀을 완성해서 서버에서 최초로 스카라베 징을 친 사람(칭호 '스카라베 군주' 를 보유한 유저)만 얻을 수 있었던 탈것. 서버에 단 한 개, 많아봐야 두어 개 있는 탈것이다. 신서버에서도 안퀴라즈가 자동으로 열리게 변한 현재는 절대 얻을 수 없는 아이템. 유일한 '전설급' 탈것이다. 전설급 탈것 답게 이동하는 중에도 탈 수 있었다. 현재는 안 된다.
  • 검은색 퀴라지 전쟁전차
오리지널 시절 안퀴라즈이벤트때 징을 쳐 검은 퀴라지를 먹은 (칭호 '스카라베 군주'를 보유한?유저에게 7.3.5 패치 기념으로 블쟈가 준 탈것이다.
아재 대우 보소
  • 날쌘 얼라이언스 군마/날쌘 호드 늑대
    십자군 사령관의 시험장 10인에서 도전 기회를 50회 전부 남기고 완료하면 은빛십자군 공물함에서 나오던 탈것이다. 4.0.3a 패치 이후 공물함이 나오지 않으므로 획득할 수 없다.
  • 성전사의 흰색/검은색 전투마
    '불멸의 당신에게 경의를' 업적(십자군 사령관의 시험장 25인에서 아무도 죽지 않은 상태로 도전 기회 50회 남기고 시험장 완료)을 달성하면 받을 수 있었다.
    검은 퀴라지 전차와 각시즌 검투사 탈것을 제외하고 전계정을 대상으로 보유율이 최하를 달리는 탈것인데(0.1%) 얼음왕관 성채가 열렸어도 아눕아락 50회 도전횟수 조건이 매우 까다로웠고 거기에 아무도 죽지 않아야 되는 속칭 불사신 조건까지 붙어 있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십자군의 시험장의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았고 라이트해졌기 때문에 아눕아락 하드 공략을 위한 방합탱커 및 냉기관통 전문 힐러가 적은 데다 위에서 언급했듯 던전에 들어와서 한 명도 죽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역대 탈것 업적 중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했다. 이 위업 이후로 노다이 업적은 자제하겠다고 블리자드에서 밝힌 바 있다.
    생김새는 은빛십자군 전투마보다 무장이 더 붙어 있고 안장 뒤에 은빛십자군 깃발이 달려 있으며 얼라이언스는 흰색, 호드는 검은색이다. 이것 역시 4.0.3a 패치 이후 공물함이 나오지 않으므로 획득할 수 없다.
  • 오리지널 초창기 천골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시절, 오늘날의 무장한 빠른 탈것이 나오지 않았을 당시의 탈것들. 당시에는 백골마와 천골마가 색깔 이외에는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천골마 유저들이 디자인에 불만이 있었다. 그래서, 블리자드는 1.4 패치에서 새로운 생김새의 천골마를 공개하고 기존의 천골마는 판매를 중지했으며, 구형을 신형 탈것으로 바꿔 주기도 했다. 그런데, 이 구형 천골마를 신형으로 바꾸지 않고 계속 유지한 사람들만 현재에도 이를 탈 수 있다. 이를 타고 다니는 플레이어는 그 탈것과 정말 오랜 세월을 같이한 것이다.
    문제는 이걸 타고 있어도 대부분 뭔지 알아 채진 못한다. 이들을 하나라도 데리고 있다면 '오랜 친구' 위업을 달성한다.
  • 얼라이언스
    • 인간
      • 황토마 - 아름다운 갈색 털과 흰색 갈기가 조화를 이루는 이 위엄있는 종마는 인간 귀족들이 자주 타고 다녔습니다.
      • 백마 - 불굴의 의지를 지닌 강대한 백마는 고대 인간의 신화에서 자주 나오는 말입니다.
    • 나이트 엘프
      • 고대눈호랑이 - 줄무늬나 반점이 없는 이 야수들은 가장 오랜 혈통을 지닌 눈호랑이들입니다
      • 밤호랑이 - 아제로스의 먹이사슬 최상층에 위치한 이 날쌘 야수는 나무가 우거진 숲을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은 채로 질주한다고 합니다.
    • 드워프
      • 검은 산양 - "이런 놈은 저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군요. 하지만 다른 놈들처럼 듬직한 건 똑같을 겁니다. "-베론 앰버스틸
      • 서리 산양 - 아름다운 갈색 털과 흰색 갈기가 조화를 이루는 이 위엄있는 종마는 인간 귀족들이 자주 타고 다녔습니다.
    • 노움
      • 최신형 투명청색 기계타조 - 노움 기계공학의 큰 성과가 될 뻔한 이 기계타조는 아쉽게도 심각하게 "민감한" 자이로미터 때문에 실패로 거듭났습니다.
      • 최신형 흰색 기계타조 - 구매자들이 "추진기 제어 불가"라는 이유로 불평을 터뜨리자 노움 기술자들은 이 모델을 회수했고 그후로 시험용 모델에 하자가 있을 때마다 이 이야기가 회자되곤 합니다.
  • 호드[11]
    • 오크
      • 북극 늑대 - 한때 멸종했다고 알려졌지만 노련한 호드 모험가들 중에 이 늑대를 데리고 다니는 이들이 가끔 있습니다.
      • 붉은 늑대 - 붉은 늑대는 아제로스에서 모습을 감췄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모험을 한 자들만이 이 종을 목격했다고 전해집니다.
    • 타우렌
      • 녹색 코도 - 무리의 우두머리인 이 코도는 잊혀진 땅을 누비는 장엄한 생물들 중 하나입니다.
      • 청색 코도 - "코도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네. 호드가 가는 곳이라면 그곳이 교역소든 야영지든 전쟁터든 어디서나 코도를 찾을 수 있지." -할브 클로후프[12]
    • 트롤
      • 상아색 랩터 - 가장 사나운 무리에서 자란 랩터지만 물지는 않습니다... 자주는요.
      • 붉은 점박이 랩터 - 가장 사나운 무리에서 자란 랩터지만 물지는 않습니다... 자주는요.
  • 날쌘 래즈자쉬 랩터
    줄구룹의 양대 희귀 탈것중 하나로 혈군주 만도키르에게 얻을 수 있었다. 호드는 트롤의 탈것으로 랩터가 있기 때문에 희귀 탈것이라고 봐주기 좀 힘들지만, 얼라이언스는 이거 타고 다니면 확 티가 난다. 이 때문에 호드에서는 그냥 평범한(?) 희귀 탈것 취급이고, 얼라이언스에서는 꽤 대우가 좋은 편에 속한다. 4.0.3a 패치 이후 줄구룹이 개편되어 한동안 획득할 수 없었으나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부터 암시장을 통해 구할 수 있게 되었다.
  • 날쌘 줄리안 호랑이
    줄구룹의 양대 희귀탈것 중 하나로 대사제 데칼이 드랍했다. 선명한 주황색빛 털에 줄무늬라는 진짜 호랑이다운 컬러링 조합으로 인기가 많다. 다만 얼라이언스는 겨울빙호 때문에 줄리안 호랑이를 너무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4.0.3a 패치 이후 줄구룹이 개편되어 한동안 획득할 수 없었으나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부터 암시장을 통해 구할 수 있게 되었다.
    풍월량이 이걸 얻으려고 고생을 했다 카더라
  • 가을축제 산양
    2007년 첫 가을축제때 얻을수 있었던 60% 이속 탈것. 날쌘 가을축제 산양과는 달리 더이상 구할 방법이 없는 탈것이다. 2007년 때 도장을 찍고 탈것을 구매했던 유저는 지금도 가을 축제 때 구입할 수 있지만 그 외엔 구할 방법이 없다.
  • 도전자의 전투설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도전모드에서 모든 던전 은메달 이상을 획득하면 보상으로 주어지는 흰식 설인 탈것. 군단으로 넘어오며 도전모드가 삭제되었기에 획득 불가다.
  • 대장군의 살육전차
    블리자드의 지대한 삽질의 결과로 인해 아제로스 차퍼 이벤트 투표에서 이긴 호드 측 유저들은 더이상 구할 수 없게 되었으며, 반면 투표에서 진 얼라이언스 유저들은 해당 탈것의 얼라이언스 버전을 스톰윈드 구 시가지에서 10만 골드[13]에 구입 가능한 탈것이 되어 버렸다. 투표에서 이긴 결과가 오히려 페널티가 된 셈. 물론 호드 플레이어들에 대한 배려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11.2. 나는 탈것[편집]

  • 역병 걸린 원시비룡
    '영예의 공격대원 (10인)' 업적의 보상으로 3.1 '울두아르의 비밀' 패치 후 한동안 획득할 수 없게 되었으나 현재는 암시장에서 구할 수 있다.
  • 검은 원시비룡
    '영예의 공격대원 (25인)' 업적의 보상이었으나, 3.1 '울두아르의 비밀' 패치 후 획득할 수 없다.
    이건 암시장에 안 나오려나?
  • 황실 기렌
    외국에선 판다리아의 안개 한정판 패키지를 구입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탈것. 옥색을 띄는 날개 달린 기렌이다. 한국 서버의 특성상 한정판 패키지가 발매될 가능성이 당시엔 없었기에 플레이어들의 불만이 많았는데, 2012년 말~2013년 1월 말 사이에 90일 정액 결제를 하면 자동으로 지급되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얻을 수 있었다.
    대부분의 게임들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다운받아서 즐길 수 있는 한국과는 다르게, 외국에선 온라인 게임이라도 CD를 구입하여야 플레이할 수 있다. 이러한 성향 때문인지 국내에선 CD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를 발매하는 외국 게임 기업이 별로 없고 디아블로 3처럼 디지털 구매를 하는 방식이 선호된다. 그래도 이 한정판 패키지에 들어간 아트북이나 각종 굿즈를 가지고 싶은 와우저들이 의외로 많아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부턴 소장판이라는 이름으로 패키지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물론 굿즈에 관심없이 인게임 보상만 원하는 이들을 위해 소장판 디지털 구매도 가능하다.
  • 숲 감시자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당시 지옥불 성채의 최종 보스 아키몬드가 영웅 이상 난이도에서 100% 드랍하는 퀘템 보상. 성채 오픈부터 주던 건 아니고, 중간에 패치로 추가된 형태다. 군단이 정식 론칭된 이후로는 구할 수 없게 되었다. 외형은 아무리 봐도 순록이지만 하스스톤의 영향인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루라고 부른다(...).
  • 보랏빛 판다렌 불사조 / 에메랄드빛 판다렌 불사조 / 잿빛 판다렌 불사조 / 진홍빛 판다렌 불사조
    판다리아의 안개 도전모드에서 은메달 이상을 획득하는 업적인 '도전 모드 정복자: 은메달'의 보상. 판다리아 도전모드가 막힌 드군 이후부터는 획득 불가다. 천둥의 왕좌에서 얻을 수 있는 '지쿤의 자식'이 이것들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 신성한 파수견 슈젠
    2018년 2월에 새로 등장한 180일 정액제를 결제하면 주던 탈것. 2월 25일까지 결제한 사용자에게만 지급되었다. 차우차우 모양의 매우 귀여운 탈것이다. 약 2주 동안만 얻을 수 있었던데다, 한창 군단 세기말인데 무려 8만 8천원을 내고 6개월을 결제하기가 매우 부담스러워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망설인 탈것.

12. 관련 문서[편집]

[1] 오리지널 줄구룹에서 호랑이 로아의 사제인 데칼이 드랍했었다. 줄구룹이 대격변에 리뉴얼되면서 표범 로아 베데크의 사제로 바뀐 것.[2] 어지간한 사원이나 낙스급 공대에서도 이거 가진 사람이 드물었다. 빨간 컬러링 + 희귀하다 라는 점 때문에 통칭 페라리라고 불렸을 정도.[3] 처음에는 25인만 드랍하였다.[4] 붉은색 그론링 탈것도 있지만, 높은망치 & 검은바위 용광로 공격대 잡업적 클리어 보상이라 레이드 뛰는 플레이어가 아니면 도전 자체가 어렵다.[5] 유럽 실버문 서버에서 143시간을 기록했으며 국내의 불타는 군단 서버에선 150시간을 기록했다.[6] 누군가가 획득을 하게 되거나 포탈 유지시간이 초과되어 사라질 경우, 1시간 내외 후 다시 생성된다고 추측되고 있다. 그렇기에 서버가 리셋되는 수요일 새벽이나 아침을 시작으로(시간 체크하기 쉽게 하기 위해)포탈 생성지역을 순회하거나 특정 지역에 캐릭터를 세워두고 잠복하는 타입 등이 있다.[7] '꽝' 낙타 조각상의 NPC 번호는 50409이고 회오리로 날려주는 낙타의 NPC 번호는 50410.[8] 수영 속도의 160%. 즉, 100%. 길드 레벨 보상이 있을 경우 108%.[9] 고블린 종특 할인이나 길드 할인 등을 통해서 약간 싸게 살 수는 있다.[10] 단 1시즌은 예외. 1시즌 검투사 탈것의 이름은 날쌘 황천의 비룡(Swift Nether Drake)이다.[11] 언데드는 당시부터 백골마와 천골마 스킨이 분리되어 있어 빠른 탈것이 추가되지 않았다.[12] 일반 코도와 플레이버 텍스트가 일치한다.[13] 당시에는 큰 금액이었지만, 군단 기준으로는 대략 2주일 정도면 충분히 어렵지 않게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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